자동차보험 주행거리 환급 방법과 환급 기간은 매년 자동차보험을 갱신하거나 신규 가입을 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챙겨야 하는 항목입니다.
실제 주행거리에 따라 환급 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동차보험금을 가장 크게 절약할 수 있는 부분으로 중요합니다.
실제로 자동차보험 주행거리 환급을 받아본 후기를 토대로 알려드립니다!
자동차보험 주행거리 환급 계산
자동차보험 주행거리 환급은 각 보험사마다 계산 방법에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통상적으로는 주행거리를 최초로 등록한 날부터 보험기간 종료시점에 최종 등록한 날까지의 하루 평균 주행거리를 365일 기준으로 환산하여 적용합니다.
계산 방법은 최종 주행거리 – 보험 가입시 고지한 최초 주행거리) / (최종 주행거리 등록일 – 최초 주행거리 등록일) X 365 공식이 적용됩니다.
보통 1년에 10,000km 정도를 주행한다고 생각하면 연간 환산 주행거리 계산값은 9,972.6km 정도로 계산됩니다.
자동차보험 주행거리 환급 방법
자동차보험 주행 거리 환급 기간
자동차보험 주행 거리 환급 기간은 보통 자동차보험 가입일을 기준으로 1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1개월 정도입니다.
작년 1월 25일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경우 올해 1월 25일이 보험 만기일인데 주행거리 환급 기간은 1개월이 지난 2월 25일까지입니다.
환급 기간 안에 주행거리 사진 등 필요한 준비물을 챙겨서 등록해야 정상적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 주행 거리 환급 준비물
자동차보험 주행 거리 환급 준비물은 자동차 번호판 사진 1장, 주행거리 계기판 1장이 필요하고 이 외에 환급금이 있을 경우 본인 명의의 계좌번호가 필요합니다.
자동차 번호판 사진은 정면 또는 후면 사진으로 번호판과 차량이 보이도록 찍어야 하고 주행거리 계기판은 숫자 이외에 계기판 전체가 나오도록 합니다.
자동차보험 주행거리 환급 방법
보통 자동차 보험 만기 이전인 1개월 전에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주행거리 환급 특약 관련 연락이 옵니다.
자동차 번호판 사진과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준비하고 도착한 문자 내의 주행거리 사진 등록하기 URL을 클릭하여 각각 사진을 첨부해서 제출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보통 영업일 기준으로 1일 이내에 처리되어 최종 주행거리 사진 등록이 완료되었다는 문자가 오고 등록한 계좌로 환급액이 자동 계산되어 입금됩니다.
저는 연 환산 주행거리가 6,773km로 1년에 10,000km 이내로 주행했기 때문에 할인율이 22%가 적용되어 환급액은 120,300원이 들어왔습니다.
현금으로 바로 입금되고 처리되는 기간도 사진을 등록하고 나면 2일 이내로 완료되기 때문에 금액도 꽤 되는 편이라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