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동 레시피 승무원 생생우동 맛있게 먹는법 후기입니다. 요즘 SNS 레시피 중에 가장 핫한 메뉴로 색다른 조리법이라 인기가 많은데요.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니 더 맛있게 끓이는 방법과 의외로 주의해야 될 부분도 있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라우동 레시피
1. 재료 준비
라우동 레시피 재료는 아주 간단합니다. 승무원 분들이 실제로 비행기에서 만들어 먹는다고 해서 유명해진만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인데요.
준비물은 1인분 기준으로 신라면 1개와 생생우동 1개를 기본으로 합니다. 이 외에 라우동과 곁들이면 좋은 단무지나 김치, 라우동에 같이 넣으면 맛있는 대파, 버섯, 양파 등 부가 재료는 기호에 따라 준비하면 됩니다.
2. 라우동 레시피
라우동 레시피는 신라면과 생생우동 2개를 한번에 끓이기 때문에 물은 700ml 정도로 잡아줍니다. 깔끔한 국물맛을 원한다면 생생우동 면을 따로 뜨거운 물에 한번 데치면 특유의 신맛을 없앨 수 있습니다.
물이 끓기 전에 생생우동 액상스프와 건더기 스프, 신라면 건더기 스프를 먼저 넣고 물이 끓으면 생생우동 면과 신라면 스프를 맵기 조절해서 넣어줍니다. 신라면 스프는 기본 2/3부터 시작합니다.
그런 다음 생생우동면이 조금 풀어지면 신라면 면발을 넣고 꼬들하게 완성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물조절과 면넣는 타이밍, 스프양만 조절하면 됩니다.
3. 완성하기
완성한 라우동은 그릇에 옮겨담아도 좋고 냄비째로 간편하게 야식이나 간식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김치보다는 일본식 우동처럼 단무지와 궁합이 더 좋습니다.
국물맛이 가쓰오부시 국물인 우동 국물 베이스라 일반 라면보다 해물맛이 강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인데요. 여기에 신라면 특유의 매콤함이 더해져 한국인에게는 아주 맛있습니다.
일본의 우동에 한국의 라면이 합쳐진 느낌으로 짜파구리 다음으로 맛있는 조합이 아닐까 싶은데요. 집에 신라면이 있다면 생생우동 하나 구입하셔서 꼭 만들어서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